그룹 시크릿이 화보를 통해 발랄함과 성숙함을 두루 갖춘 매력을 뽐냈다.
시크릿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촬영한 한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이 화보를 통해 건강미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발산했다.
전효성은 단연 매혹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의상의 목 부분을 잡아 끌며 아찔한 쇄골 라인과 가녀린 어깨 라인을 공개하며 섹시미를 더한 모습이다. 정하나 역시 허리를 드러낸 투피스 의상으로 굴욕 없는 몸매 라인을 과시했다.
송지은과 한선화는 각각 소매와 치마 부분에 시스루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미 솔로 활동 당시 늘씬한 각선미로 주목을 받았던 송지은은 가죽과 시스루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의상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블랙 원피스와의 대비 속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우유빛 피부, 그리고 슬림한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사랑스러운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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