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지진희-김지수, SBS연기대상 시상자로 참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30 11: 20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위기의 부부로 출연 중인 지진희, 김지수가 2013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오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13 SBS 연기대상 무대에 나란히 오를 예정이다. 30일과 31일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팬들에게 두 사람의 시상식 나들이는 큰 위로가 될 전망.
'따뜻한 말 한마디' 조연출 김효언PD는 “드라마 결방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신  연기대상에 참여하는 지진희씨와 김지수씨를 보시면서 다시 한 번 우리드라마에 대해 생각하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드라마는 결방되지만 우리 제작진은 쉬지 않고 더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31일 밤 8시 55분부터 TV와 공식유튜브(SBSNOW), 연기대상 홈페이지(http://tv.sbs.co.kr/2013drama), 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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