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2014년 공휴일이 총 67일에 이르면서 12년 만에 최대의 휴일을 누릴 수 있게 됐다. 2014년 공휴일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은 이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4년 공휴일 67일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2014년 공휴일을 계산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내용을 보면 2014년에는 추석 전날(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치지만 대체휴일제가 적용 돼 추석 연휴 다음 날인 9월 10일(수요일)을 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당초 공휴일이 66일이지만 대체 휴일제로 쉬는 날이 하루 더 늘어나 67일을 쉬게된다. 이는 67일을 쉰 지난 2002년과 같은 휴일 일수다.
2014년 공휴일이 12년만에 최다인 67일임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내년이 하루 밖에 안남았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2014년 공휴일이 늘어난게 대체 휴일제 때문 이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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