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주, 관객들은 이 영화를 선택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2.30 14: 09

극장가에 새 판이 짜여진다. 12월 마지막 주 관객들은 이 영화를 선택했다.
'엔더스 게임'(개빈 후드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둔 30일 신작 예매율 1위(영진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습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이 영화는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 네티즌이 직접 뽑은 12월 5째 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연말연시 기대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온 가족을 위한 연말 유일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영화는 지난 주말 전국 유료시사회를 개최,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전설적인 원작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10대~20대 관객들은 물론, 자녀와 함께 관람을 원하는 가족 관객과 중장년층 관객까지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분위기.

또한 지난 27, 28일 양일간 진행된 유료시사회를 통해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포털 사이트의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예매율 또한 30일 오전 현재 10.8%로 외화 중 1위,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 전망이 밝다. 
'엔더스 게임'은 28년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비롯, '아바타'와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미국 개봉 당시 이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시켜줄 IMAX와 4DX, 돌비 애트모스 상영까지 확정 지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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