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변신 이유? “지금이 아니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30 15: 35

배우 이종석이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종석은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흰색 와이셔츠에 블랙 팬츠, 블랙 롱코트를 매치,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이종석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은 그간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던 금발로 변신한 것. 마치 아이돌 같은 비주얼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30일 OSEN에 “이종석이 금발로 변신한 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올해가 가기 전에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싶다고 했다”며 “지금이 아니면 금발 머리를 할 수 없다고 바꿨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다.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월 23일 개봉.
네티즌들은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정말 잘 어울린다”,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완전 아이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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