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새해인사…“올 한해와 작별 인사 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30 20: 16

배우 신민아가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신민아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민아예요”라는 제목으로 새해인사를 했다.
신민아는 새해인사에서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소식이 뜸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올해에는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라고 한 해를 정리했다.
이어 "저는 올해 여름에 '경주'라는 영화와 함께했어요.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라고 했다. 
또 신민아는 "지금은 올 한 해와 작별 인사 중입니다. 2013년 저에게는 의미 있는 해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른, '3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압박감과 조급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 해여서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싶네요"라고 했다.
끝으로 신민아는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만나는 게 가장 반가운 소식일 거란 생각에 자주 인사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과 함께 인사드릴게요. 진부한 인사말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는 세상도 사람들도 모두 밝은 빛이 가득하길 바랄게요"라고 마무리했다.
rainshin@osen.co.kr
신민아 공식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