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에게 닭살스러운 멘트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2013 트로트 대축제' 사전제작 영상에 등장해 임백천과 MC 호흡을 맞추고 있던 장윤정을 향해 "자기야~ 내년에 나랑 사회보자"고 발언했다.
도경완은 "지금 여러분은 미녀가수가 진행하는 '2013 트로트 대축제'를 보고 계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를 덧붙여 신혼의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2013 트로트 대축제'는 임백천과 장윤정이 진행을 맡았으며 설운도, 송대관, 현숙, 배일호, 이혜리, 조항조, 김국환, 진미령, 윙크, 박현빈, 홍진영 인기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했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6월 28일 가수 장윤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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