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슈퍼모델과 친분 발언에 어색한 미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30 23: 27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과거 연인을 언급한 김태균의 발언에 어색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굴욕없는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사람. 이에 MC 이영자는 “가수가 나오면 노래를, 배우가 나오면 연기 한 장면을 부탁하는데 모델이 나오면 무엇을 부탁해야 하느냐”라고 운을 뗀 후 워킹을 부탁했다.

신동엽은 이선진과 팀으로 지목되자 손사래를 쳤다. 그는 ‘“이선진씨 키가 179.5cm. 저랑 거의 비슷한거다. 저도 모델 활동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태균은 “슈퍼모델 쪽하고 많이 친하셨잖아요”라고 과거 연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네 제가 ‘슈퍼모델’ 대회 MC도 많이 봤어요”라고 해명했지만, 능청스러운 말과는 달리 귀가 빨개져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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