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금발 헤어스타일로 주목 받은 가운데 또 다른 연예인의 금발 변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금발 헤어스타일이 단연 눈에 띄었다. 이날 이종석은 금발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평소 볼 수 없었던 금발 변신으로 ‘이종석 금발’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배우 백진희도 금발 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백진희는 잡지 더 셀러브리티 1월호를 통해 금발의 요정으로 탈바꿈했다. 그는 금발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각선미를 선보이며 금발의 섹시미를 더했다. 또 망사 스타킹까지 소화하며 특유의 여성미와 함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셀카를 통해서 금발을 공개한 연예인도 있다. 도희와 수지가 대표적.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했던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지난 6일 타이니지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예 오늘은 응사데이 한 시간만 기다리면 시작합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도희 추억의 셀카 보고 가이소"라는 글과 함께 금발 모습을 드러냈다. 귀여운 이미지를 뽐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9월 셀카를 통해 금발을 공개했다. 수지는 붉은색 원피스와 함께 긴 웨이브 금발 헤어를 선보였다. 신비로운 느낌뿐만 아니라 섹시함을 더했다. 수지는 금발 셀카를 통해 평소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매력을 맘껏 과시했다.
rainshin@osen.co.kr
더 셀러브리티 제공, 타이니지 트위터, 수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