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보신각 타종 행사 참여…시민 대표 11명에 선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30 23: 54

차두리(33, FC 서울)가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31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축구선수 차두리가 눈에 띈다.
서울시는 보도자료에서 차두리를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국가대표 막내로 4강 신화를 완성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는 든든한 중간역할을 하며 원정 첫16강을 달성했다고 차두리를 소개했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 보신각 타종, 재밌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신선하다”, “차두리 보신각 타종,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야의 종 행사는 교통방송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라이브서울과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에서 동시송출 된다.
rainsh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