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대상 기립박수’가 화제다.
‘작은 거인’ 김병만이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 이날 참석자들이 전원 기립박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유재석과 강호동, 이경규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김병만은 시상대에서 눈물을 쏟아냈고 이경규와 강호동, 유재석 등 동료 연예인들이 모두 기립해 박수를 쳤다. 김병만의 대상 호명에 모두 기립 박수로 응답한 것.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감동이다”,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따뜻한 모습이다”, “김병만 대상 기립박수, 선후배 간 모습 좋아 보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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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3 연예대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