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지루, 아스날 공격진 거론했지만 박주영 언급 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2.31 08: 31

아스날 주전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8)가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주영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올 시즌 EPL서 8골(18경기)을 뽑아내며 아스날의 주포 역할을 맡고 있는 지루는 최근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지난 EPL 19라운드 뉴캐슬과 원정 경기서 약 한달여만에 골 맛을 본 지루는 아스날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아론 램지 등이 힘을 보태고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 역할은 지루의 몫.
아르센 웽거 감독은 지루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선수 영입을 고려중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페르난도 요렌테(유벤투스), 디에구 코스타(AT 마드리드) 등이 그 대상자. 하지만 지루는 감독의 염려에 대해 부담 갖지 말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지루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카날 +와 인터뷰서 "웽거 감독이 내가 쉬기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문제 없다. 새로운 공격수가 없더라도 나는 충분히 체력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루카스 포돌스키가 부상서 복귀했고 테오 월콧도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공격진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조화를 이뤄서 경기를 펼치면 된다.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루는 포돌스키를 비롯해 기존의 공격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과 니클라스 벤트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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