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엽기적이고 치명적인 매력?"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2.31 09: 33

[OSEN=이슈팀]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라는 독특한 별명이 붙은 새끼 앵무새가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라는 이름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라하 동물원이 공개한 앵무새의 영상이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갓 부화한 이 앵무새는 체코 프라하의 동물원에 살고 있는 유황앵무의 새끼다. 호주, 뉴기니가 원산인 이 새의 정식 명칭은 '코카투'로, 골리앗 앵무새로도 불린다. 갓 태어난 앵무새의 모습은 흔히 연상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앵무새와는 또다른 묘한 매력이 있다.

혐오스러우면서도 묘한 귀여움이 인상적이다. 아직 제대로 자라지 않은 깃털과 연한 붉은색의 맨살이 거부감을 주지만, 까만 눈동자와 오밀조밀한 표정은 귀여운 느낌을 준다.
갓 부화된 코카투는 20그램에 불과하지만, 성장하면 최고 6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닭 벼슬 같은 머리 깃털과 붉은색의 뺨이 인상적이다. 크고 날카로운 부리는 과일 등을 깨 먹는 용도로 사용된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엽기적인 모습이지만 치명적인 매력이 있군",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이건 귀여운 것도 안 귀여운 것도 아니야",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털만 제대로 자라면 정말 귀여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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