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로버트 할리는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를 찾아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로버트 할리 아버지와 이에 대한 로버트 할리의 사랑과 애틋한 마음이 그려졌다.

로버트 할리는 먼저 “유년시절에는 유명한 사람이 되길 꿈꿨다”며 “지금은 내 꿈은 가족의 안녕”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로버트 할리는 "공기처럼 늘 곁에 있어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꾸 잊어버린다. 사랑하는 이 사람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 아버지가 오래 사시는게 나의 새해 소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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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