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데뷔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희가 JYP 7인조 새 남자 아이돌그룹 데뷔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 보이그룹 타이틀곡은 아니고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다"라면서 "'텔 미' 때 소희가 해서 화제가 됐던 '어머나'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희는 지난 21일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연기자 전업 의사를 밝히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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