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애교 많아 어머니가 좋아해"..즉석 사투리 애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31 12: 29

배우 정우가 애교가 많은 성격임을 밝혔다.
정우는 오는 1월 1일 방송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부산 상남자이지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는 DJ최화정의 말에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그는 "애교가 많다"며 "그래서 어머님이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즉석에서 특유의 사투리 말투로 어머니에게 보내는 음성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 최고의 명장면으로 12화에 등장하는 쓰레기의 데이트 신청 장면을 꼽았다. 그는 이에 대해 "나정에게 건네는 쓰레기의 손동작과 배경음악이 멈추고 다시 플레이되는 타이밍까지 전체적인 연출에서 풋풋함이 느껴져 제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오는 1월 1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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