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측 "차노아 무혐의 처분..고소인과 오해 풀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31 12: 30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차승원 측 관계자는 31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최근 고소인 A양과 차노아 씨가 오해를 풀었다. A양이 고소를 취하했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A양은 차노아 씨와 사귀다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감금한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차 씨를 상대로 지난 8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차승원은 아들이 대마초 흡연과 성폭행 혐의 등의 사건에 연루되면서 외부 활동을 주단한 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내년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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