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구자철, 이적료 51억 원에 아우크스부르크行"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2.31 14: 51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의 겨울 이적시장 행선지는 마인츠05가 아닌 아우크스부르크?
독일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그 차이퉁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자철이 곧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자철의 이적료가 350만 유로(약 51억 원)라며 구체적인 이적료 액수까지 제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지난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된 구자철은 지난 시즌까지 활약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임대 시절 보여준 활약으로 인해 주가가 높아진 구자철은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 복귀 후에도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구자철이 월드컵을 위해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자철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 마인츠가 여전히 구자철을 원하고 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차이퉁은 구자철이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아우크스부르크에 마음이 기울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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