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프리허그서 팬들과 일일이 눈맞춤..경찰까지 동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31 16: 13

배우 정우가 명동에서 펼친 프리 허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일일이 눈맞춤 한 가운데, 수많은 인파로 경찰까지 동원됐다.
정우는 31일 오후1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에서 tvN '응답하라1994' 시청률 10%돌파 기념 공약 이행 이벤트로 팬 300명과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는 오렌지 빛 점퍼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 수많은 인파를 향해 두 팔로 큰 하트를 그려 보이는가 하면, 300명의 팬들을 꼭 안아준 뒤 일일이 눈맞춤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경찰들도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한 펜스와 경찰 덕에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정우는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출연, 고아라와 달달한 로맨스를 열연하며 인기 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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