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새해인사,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일 아닐까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31 17: 32

배우 김하늘의 새해인사가 화제다.
김하늘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범한 하루하루일 뿐이고, 그냥 '내일' , '다음날'일 뿐인데 해가 바뀌는건 그 의미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새로운 해니까 새롭게 뭔가 시작하고 계획하고 희망할 수 있으니까!"라며 새해소감을 전했다.
김하늘은 이어 "저는 최근에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걸 느끼고 경험하면서 참 행복하다 느꼈어요"라며 "뭔가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에 늘 주저주저 어색해하고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했는데, '새해엔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에 움츠리지 말고,  좀더 많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더 다가가야겠다...' 이렇게 새해 계획을 세웠어요"라고 밝혔다.

또 "특별하지 않은 계획이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아직 무언가를 계획하지 않았다면 이런 새해 계획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하늘 새해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언제나 화이팅", "새해에도 대박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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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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