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모든 열차는 14일에 정상화 될 전망이다. 전국철도노조가 23일 만에 현업에 복귀한 가운데 수도권 전철은 내달 6일부터, KTX·일반열차·화물열차는 다음달 14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
31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서울 본부사옥에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파업 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 직무 교육을 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된다"며 "안정화되기까지는 시일이 다소 걸리겠지만 최선을 다해 정상화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파업 참가 노조원들이 업무 복귀를 시작해 오후 3시 30분까지 수배자를 제외한 파업 가담자 전원이 복귀했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직위해제된 업무 복귀자에 대해 파업 가담 정도에 따라 복직 시기를 구분할 방침이다.
특히 코레일은 징계 절차는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이미 지난 28일, 직위 해제된 노조 간부 등 490명에 대해서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를 전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상태다.
또 파업 주동자는 복귀하더라도 징계 처분이 확정될 때까지 직위 해제를 유지한다. 단순 참가자는 3일 간의 심리적 안정 회복기간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한편 코레일은 총 22일간 이어진 파업으로 발생한 영업손실액을 152억 원으로 잠정 추산, 지난 20일 서울 서부지법에 철도노조를 상대로 77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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