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스무살이 되는 1995년생 틴탑의 창조와 리키. 비투비의 성재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가요대제전'에서 스무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고백했다.
틴탑의 창조는 “성인이 되고 싶었다. 기쁘고 기대된다”라고 성인이 되는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이어 “성인이 되면 당당하게 영화관에서 19세 이상의 영화를 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창조는 “제가 성인이 되면 성인만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즐기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의 성재는 곁에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를 지목, “이 친구와 함께 술 마시러 갈 거다. 휴대전화 소액결제도 직접 하고 싶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2013 MBC 가요대제전'은 정준하,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박형식의 진행으로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효리, 소녀시대, 아이유,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엑소, 비투비, B1A4, 샤이니, 씨스타, 카라, 시크릿, 걸스데이, 미쓰에이, 포미닛, 제국의아이들, 빅스, 틴탑, 티아라, 태진아, 홍진영, 에이핑크, 2PM,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윤미래, 타이거JK, 에일리, 이적, 인피니트, 인순이, 애프터스쿨, 설운도 등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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