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베스트 드레서상..5개국어 수상소감 [SBS연기대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31 23: 57

배우 이민호가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은 후 5개 국어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은 후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영어, 한국어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안 그래도 시상식 오기전에 스타일리스트가 꼭 자기 이름을 말해달라고 했다"며 "정혜진 이사님 좋냐"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올 한해 SBS 드라마에서 활약한 연기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방송인 이휘재, 배우 이보영, 김우빈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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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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