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요대제전] B1A4-틴탑, 소녀들 마음 훔친 파격 변신 '장난아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1 00: 47

아이돌그룹 B1A4와 틴탑이 파격적인 무대로 소녀들의 마음을 훔쳤다.
B1A4와 틴탑은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가요대제전'에서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색다른 무대를 꾸미고 싶었던 B1A4는 ‘이게 무슨 일이야’를 밴드풍으로 편곡, 밴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꾸몄다. 특히 멤버들은 남성미가 묻어나는 파격 패션에 헤드뱅잉까지 더하며 관객과 호흡, 전과는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맹승지의 지원사격 속 무대에 오른 팁탑은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를 통해 칼군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틴탑은 수십명의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발재간이 돋보이는 프리스텝 댄스를 단체로 선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2013 MBC 가요대제전'은 정준하,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박형식의 진행으로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효리, 소녀시대, 아이유,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엑소, 비투비, B1A4, 샤이니, 씨스타, 카라, 시크릿, 걸스데이, 미쓰에이, 포미닛, 제국의아이들, 빅스, 틴탑, 티아라, 태진아, 홍진영, 에이핑크, 2PM,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윤미래, 타이거JK, 에일리, 이적, 인피니트, 인순이, 애프터스쿨, 설운도 등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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