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소감에 네티즌 마음도 ‘감동’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1 08: 52

정우 눈물 소감이 네티즌의 눈시울도 적셨다.
배우 정우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머금었다.
정우는 눈물 소감을 말하며 "가능성 하나만 보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어머니, 형, 누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랑하고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우는 "이 작품 저 작품 가릴 처지가 아닌데 한 때 고집을 피웠다. 그래도 끝까지 믿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우의 목소리를 떨렸고 눈시울은 살짝 붉어졌다.
정우 눈물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정우 눈물 소감, 감동이다”, “정우 눈물 소감, 인상적이다”, “정우 눈물 소감, 애틋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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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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