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대단한 미담인 줄 알았더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1.01 09: 35

[OSEN=이슈팀]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를 느낄 수 있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슈가 된 이 사진에는 해외의 어느 집 앞에 택배 상자가 가지런히 쌓여 있고 상자 위에는 현관 메트가 덮여져 있다.
사실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라는 제목의 사진만 보면 별 건 아니다. 하지만 택배 상자를 가지런히 쌓아 놓았다는 점과 현관 메트로 상자 더미를 덮어 놓았다는 사실에서 택배 기사의 작은 성의를 느낄 수 있다.

대단한 미담은 아니지만 작은 배려 하나가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사실 잔잔한 감동은 이 택배를 받은 사람으로부터 시작 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사람은 "집에 돌아와 목격한 장면이다. 배달 기사의 엄청난 노력에 감동했다"고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뭔가 다 이유가 있었을 것이야",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저 정도에도 감동하는구나", "해외 택배 기사의 성의,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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