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해 자필연하장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정일우가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촬영 중 잠깐 시간을 내어 손으로 쓴 신년 인사를 공개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정일우가 들고 있는 연하장 속에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황금무지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삿말이 적혀있다. 정일우의 이번 자필연하장은 지난 생일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300장 가량의 손편지를 작성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보인 정성스런 팬 서비스.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오는 1월 4일 오후 9시 55분 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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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