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눈물 고백…“내 짝궁 용준이 사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1 10: 22

배우 황정음의 눈물 고백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 소감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수상 소감에서 “연기로 칭찬받은 건 처음이다. 내 짝궁 용준이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하고”라고 했다.

황정음은 벅찬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앞으로 발전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말했다.
황정음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황정음 눈물, 감동이다”, “황정음 눈물, 진심이 느껴진다”, “황정음 눈물 앞으로도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BS 연기대상은 ‘직장의 신’ 김혜수가 2003년 이후 10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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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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