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자필 새해인사..닮은꼴 손글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1 11: 32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이 자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응급남녀' 측은 1일 송지효와 최진혁의 새해 인사메시지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여러분 Happy New Year! 새해의 시작은 '응급남녀' 본방사수와 함께!"라며 새해인사와 함께 '응급남녀' 홍보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진혁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2014년이 되시기를"이란 문구와 함께 스케치북 모서리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응급남녀 대박기원' 등 보일 듯 말 듯한 귀여운 메시지를 남겼다.

각자 다른 곳에서 새해인사를 보내온 송지효와 최진혁이지만 두 주인공 모두 '응급남녀'의 본방사수와 대박기원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사인을 제외한 손글씨를 살펴보면 송지효와 최진혁의 글씨체가 묘하게 닮아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원수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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