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부른 ‘내가 만일’이 이틀 연속 화제다.
주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굿 닥터'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가 만일'을 열창했다.
주원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날 시상식 2부가 막을 연 것. 주원은 차분한 등장과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원 내가만일’ 새해가 밝은 1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원의 ‘내가 만일’을 접한 네티즌은 “주원 내가 만일, 정말 잘 부른다”, “주원 내가 만일, 멋있다”, “주원 내가 만일,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주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괴력을 뽐냈다. 그는 최우수상과 방송 3사 PD선정 연기자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베스트커플상과 네티즌상으로 엄청난 인기까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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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