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공유, 촬영 중 막 찍어도 화보..상남자 자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01 15: 09

배우 공유의 ‘용의자’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영화 ‘용의자’ 촬영이 한창이던 올해 초, 패딩과 핫팩으로 한파와 싸우며 촬영에 임한 공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비기간부터 9개월의 영화 촬영기간까지 사계절을 모두 겪었다고 할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촬영에 임한 공유는 2박 3일간의 사건을 담고 있는 영화인만큼 한 겨울에도 티셔츠와 얇은 쟈켓 하나만 입고 촬영을 진행해야만 했다.
특히 공유가 촬영이 잠시 쉬는 틈을 타 핫팩으로 양쪽 귀에 댄 채 추위를 견뎌내는 모습마저 영화 속 지동철의 매서운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핫팩남 공유 멋지다’ ‘핫팩만 귀에 댔을 뿐인데…’ ’눈빛만 봐도 강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영화 전에 없던 리얼 익스트림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 여기에 남자들의 뜨거운 드라마가 더해진 ‘용의자’는 개봉 이후에도 CGV 실관람객 평점 9.1을 기록하며 강력한 입소문으로 흥행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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