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주인의 '음주 말리는 개'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캡처한 이 사진을 보면, 개가 마치 주인의 심경을 헤아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술잔을 들기라도 하면 두 발을 내저어 뜯어말리고 있다.
‘음주 말리는 개’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영상 속 설정은 ‘실의에 찬 주인과 그런 주인을 섬기는 충실한 개’다.
익살스럽게 실의에 찬 모습을 연기하는 주인이 술잔을 들기라도 하면 이 충견은 마치 아내나 자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술잔을 든 주인의 팔을 붙잡는다.
충실한 애견의 만류에 주인은 마지못해 술잔을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영상을 본 이들은 “음주 말리는 개가 부인이나 자식보다 낫네” “음주 말리는 개, 주인생각 하는 마음이 갸륵하네” “음주 말리는 개, 주인 마음을 알아주는듯”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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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