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타점이 높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1.01 18: 10

1일 오후 인천 서운동 계약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흥국생명의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3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1)으로 패했다. 3세트 부쩍 범실이 늘어난 흥국생명은 좀처럼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끌려갔다. 바실레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성희가 분전했지만, 확실한 해결사 니콜이 있는 도로공사를 앞서지는 못했다.

같은 시간 열린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6연승을 질주하던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일격을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세트스코어 3-1(25-22, 20-25, 25-22, 25-15)로 승리를 거두며 7승 6패(승점 23)로 GS칼텍스(승점 20)를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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