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보영, 지성 수상소식에 "자랑스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1 21: 25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의 수상 소식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지성이 KBS 2TV 드라마 '비밀'로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이보영은 2013 SBS 연기대상에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수상한 뒤 "대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받고 나니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성도 KBS에서 수상을 했다. 알고 계셨나"라고 리포터가 질문하자 "몰랐다"라며 "집에 가서 파티해야 겠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여보, 자랑스러워"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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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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