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이장우, MG그룹 서자 정체 ‘일파만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1 22: 32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이장우의 정체가 일파만파 알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3회에는 박기석(독고영재 분)이 최다비드(이장우 분)를 박문수(김영재 분)에게 소개해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MG그룹 박기석은 아들 문수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 다비드를 불렀다. 그는 문수에게 다비드를 동생이라며 소개시켰고, 구면이었던 둘은 서로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어색한 두 사람 사이에 박기석은 웃으며 분위기를 환기 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에 다비드는 “이 자리에 있어야 할 또 한 사람, 있지 않나요?”라며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언급했다. 박기석은 성급하지 말라며 웃었다.
이시각 마테는 나홍란(김보연 분)을 만나고 있었다. 앞서 홍란은 마테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하겠다고 전화를 했다. 이에 마테는 전화를 못 받은 것으로 하겠다며 단호하게 전화를 끊었지만, 결국 함께 자리를 하게 됐다.
이때 홍란은 마테에게 자신과 함께 손을 잡자고 말했다. 또, 다비드가 박기석의 아들임을 공개, 마테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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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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