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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MG그룹 서자 아니다..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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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MG그룹 서자가 아닌 김보연의 친자로 드러나며 이야기가 크게 반전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13회에서는 나홍란(김보연 분)과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가지고 있던 시계의 정체, 그리고 둘의 관계가 공개됐다.

앞서 홍유라(한채영 분)는 사무실 김보통(아이유 분)의 책상 위에 있던 시계를 발견했다. 유라는 보통에게 시계가 누구 것이냐 물었고, 이에 보통은 “마테오빠가 준 건데요, 아줌마 유품 하나 간직하라고”라고 대답했다.

이후 보통이 가지고 있던 마테의 시계가 홍란의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확신한 유라는 “독고마테가 서자가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마테는 사실 홍란의 친자였던 것.

이에 유라는 홍란을 찾아가 그에게 모든 것을 폭로했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MG 여왕자리 내려 놓으시면 저도 여기서 멈춰요”라며 당돌하게 말했다. 이 상황은 홍란도 생각 못했던 터. 홍란의 동공은 크게 흔들렸다.

남편 박기석(독고영재 분)에게 이 사실을 확인한 홍란은 오열했고, 이후 마테를 불러내 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마테에게 “MG그룹 서자가 아니다”라며, “넌 내가 버린 내 아들이야”라고 말했다.

빠르게 반전돼버린 이 상황에 홍란은 물론 마테 역시 혼란에 빠졌다. 앞으로 마테의 앞날이 어떤 굴곡으로 흐를지 기대가 모인다.

sara326@osen.co.kr

<사진> ‘예쁜 남자’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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