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최희, 어머니도 함께 ‘첫방 신고식’..기대 ↑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1 23: 25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어머니와 함께 ‘맘마미아’에 첫 출연을 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처음 자리를 함께 한 최희와 그의 어머니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카메라를 보며 인사하는 최희에게 MC들은 “새해 첫날인데 건방지게 앉아서 인사”를 한다며 무안을 줬다. 이에 최희는 “큰절을 해야 하나”라는 말로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또, 처음 방송 출연을 하는 최희 어머니는 특기로 시낭송을 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하리”라고 낭송을 시작한 어머니의 목소리는 낭랑했고, 이에 출연진 일동은 준비라도 해오신 듯 멋지다며 칭찬을 했다.
하지만 ‘맘마미아’ 방송을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한 그에게 MC 박미선은 “이곳은 전쟁터”라며 마음의 준비 할 것을 권고했다.
sara326@osen.co.kr
‘맘마미아’ 방송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