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김성주에 폭풍 공감 "자식 등에 업고 컸다"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인 김성주에게 "자식을 업고 커 왔다"며 공감을 표했다.

김구라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김성주에게 "이 쪽은 가족이 떼거리로 덤비니까"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도 자식을 등에 업고 커 온 사람이다. '자식빨'이란 게 좋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많이 낳은 게 처음으로 좋았다"며 아들 민국, 민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마!거시기 새해드래요?'라는 부제로 방송인 김성주, 하일, 가수 김경호 걸그룹 달샤벳 수빈 등 사투리를 구사하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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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