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운 여자 3호가 무려 3명의 남자들에게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남자 3명의 선택을 받는 여자 3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3호는 여성스러운 면과 귀여운 면을 보이며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함께 출연한 여자들 마저도 "같은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다. 나는 그런 면을 갖고 있지 않으니까 부럽다. 어깨를 잘라낼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할 정도.

남자들의 마음도 똑같았던 걸까.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선택의 시간에서 여자 3호가 먼저 버스에서 내리자 남자 1호와 3호, 5호가 줄줄이 따라 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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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