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4호가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는 처량한 신세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는 아무의 선택을 받지 못한 여자 4호가 숙소에 돌아와 잠을 자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첫 선택의 시간, 아무의 선택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하고 오자 숙소에는 잠을 자고 있는 여자 4호만이 덩그러니 있었다.

이에 여자 4호는 "내가 자고 있으니까 남자들이 더 미안했다고 하더라. 그럴거면 나를 혼자 두지 말던가"라고 섭섭한 마음을 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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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