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눈물 흘린 이유…개그 스트레스와 김지민 질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2 07: 55

개그우먼 김영희 눈물이 화제다.
김영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서러웠던 지난해를 떠올리며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의 승승장구에 부러움이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영희는 “김지민이 꽃거지와 뿜엔터테인먼트 코너로 대박을 쳤다”고 말하며 김지민에 대한 질투심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개그를 잘 하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밤 잠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김영희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희 눈물, 올해는 웃음으로”, “김영희 눈물, 올해는 대박나길”, “김영희 눈물,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영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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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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