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소속사, 뉴트렌드 신예 밴드 엔플라잉 베일 벗는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02 08: 06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배출한 밴드 강자 FNC엔터테인먼트가 2일 신예밴드 엔플라잉의 베일을 벗긴다.
뉴트렌드 밴드를 표방하며 크로스 오버를 선보일 이들은 이날 방송될 tvN ‘청담동 111’ 7화에서 쇼케이스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엔플라잉은 틀에서 벗어난 자유 분방함으로 밴드 음악의 크로스 오버를 선보일 예정으로, 일본 인디즈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베이시스트 권광진, 메인 보컬과 기타리스트 이승협, 드러머 김재현, 기타리스트 차훈 네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1일 발표한 인디즈 1번째 싱글 ‘바스킷(BASKET)’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인디즈 차트 주간 2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청담동 111’ 7화에는 일본에서 귀국한 후 국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엔플라잉의 연습실 현장과 쇼케이스 준비 실황, 라이브 무대 등이 생생히 담길 예정으로 이들의 모습이 방송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플라잉은 지난 1일 ‘원 앤 온리(One and Only)’, ‘리즌(Reason)’ ‘오예(Oh Yeah)’ 등 3곡이 수록된 인디즈 2번째 싱글 ‘원 앤 온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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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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