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떡국차 준비…따뜻한 떡국에 스태프 사랑 '모락모락'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2 08: 12

배우 정일우가 준비한 떡국이 화제다.
2일 정일우 소속사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커피차에 이어 갑오년 새해를 맞아 또 한 번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떡국을 준비했다.
정일우는 지난 1일 2013년 신년을 촬영으로 보내고 있는 ‘황금무지개’ 팀에게 새해선물 겸 함께 힘내자는 의미로 90여 인분의 떡국을 마련해 추위에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속을 달래줬다.

정일우의 깜짝 선물에 제작진은 떡국 차를 보고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다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떡국을 받아 한 입 먹어보고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두가 맛있게 떡국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떡국을 제공한 정일우는 “날도 춥고 새해도 됐는데 다들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야외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떡국을 준비하게 됐다. ‘황금무지개’ 팀 모두가 맛있게 먹어 주셔서 감사하고 힘내서 새해에도 즐겁게 촬영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황금무지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검사 서도영 캐릭터로 매 회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를 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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