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4월 12일 8살 연하 승무원 여친과 '화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02 08: 25

배우 박정철이 오는 4월 12일 6년 넘게 열애한 8살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2일 박정철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씨가 6년여의 열애 끝에 드디어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여성스럽고 단아한 외모를 지닌 미모의 재원이며,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

또, 1부 사회는 ‘정글의 법칙’으로 친분을 쌓은 개그맨 김병만씨가, 2부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정철씨는 현재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TV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의 촬영 중이며,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끝난 시기도 고려를 했었으나, 오랜 결실을 맺는 만큼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기일을 잡게 되었다"며 "드라마 ‘천상여자’의 촬영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방영이 종료된 이후 예정되어있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철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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