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이수경, 스태프에 패딩 선물..개념배우 등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2 09: 46

이수경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스태프들에게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이수경이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챙기며 촬영장에서 훈훈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과 스태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야식차에 이어 패딩 점퍼 선물을 준비한 것.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수경이 선물한 패딩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경은 극중 자신의 애완견인 바라를 끌어안고 브이(V) 포즈를 한 채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보는 사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또 이수경은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직접 일일이 나눠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개념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수경은 "'식샤를 합시다'의 모든 제작진들은 힘들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하기 때문에 늘 분위기가 좋다.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고민하다가 점퍼를 선물하게 됐다. 다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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