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에 설움 준 노현정 누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2 10: 18

KBS 아나운서 김보민울 서럽게 만든 노현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동료였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 때문에 느꼈던 서러움을 고백했다.
김보민은 “회사 앞 커피 전문점에 있던 사인 머그잔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는 있었지만 정작 내게는 아무도 사인을 부탁하지 않았다”며 말했다.

방송 이후 2일까지 포털 검색어에는 ‘노현정’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의 관심과 궁금증을 일으켰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2005년 KBS 방송연예대상에서 MC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현정 아나운서는 2006년에는 화촉을 밝혔다. 현대가 정대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것. 결혼 당일 KBS 윤인구 아나운서, 주례는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이 맡는 등 화제를 끌고다녔다.
네티즌은 “노현정, 근황 궁금하다”, “노현정, 한 때 정말 예쁜 아나운서였는데”, “노현정, 예뻤는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rainsh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