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2일 정오 KBS드라마 '예쁜남자' OST '하루만'을 발표한다. 이 곡은 정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한 자작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루만'은 드라마 속 주인공 장근석(독고마테 분)이 아이유(김보통 분)에게 대해 커져가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한 가지 곡을 2개 버전으로 편곡 해 출시한다. 록커 정준영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록 스타일의 오리지널 버전과 애처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브리티쉬 팝 스타일의 드라마 버전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측은 "지난 한 달간 정준영은 틈 날때마다 곡 작업에 매진했다. 자작곡으로 선보이는 만큼 완성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담아내기 위해 공부하듯 드라마와 원작 만화를 꼼꼼히 보고 읽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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