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현이 가방 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혼성그룹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영턱스클럽 한현남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충북 제천으로 힐링 수다 여행을 떠났다. 특히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서로의 가방 속을 들여다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김지현의 큼직한 가방 속에는 초대형 메이크업 파우치와 두툼한 약봉지가 있었다.
김지현은 "비타민C, 오메가, 종합비타민이다"라며 "항상 갖고 다닌다.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가방 깊숙한 곳에서는 양파즙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현은 채리나의 가방 속에서 나온 치약, 빗, 칫솔 등을 보며 "나 칫솔 안 가져왔다"고 말하는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막내인 한현남은 핑크색 미키마우스 잠옷을 꺼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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