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엠씨더맥스 이수 컴백 “눈물난다 축하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2 10: 35

[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린이 남자친구인 엠씨더맥스 이수의 가요계 컴백을 축하했다.
린은 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눈물난다. 축하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음원차트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된 사진에는 1위에 엠씨더맥스의 신곡 ‘그대가 분다’가 올라 있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1일 7년만에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의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는 발표 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 싸이월드, 몽키3, 지니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엠씨더맥스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린의 트위터글을 본 네티즌은 “나도 눈물이 난다”, “노래 정말 좋더라”, “린과 이수 정말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10년 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오랜 친구에서 좋은 동료, 이제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된 린과 이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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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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