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이혼 당시 생활고 고백…“전 남편 양육비 안 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2 10: 36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다도시는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했을 때는 모든 것을 멈췄다. 내가 너무 힘든데 그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이다도시는 “그때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전 남편에 양육비도 안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혼 후 1년 동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다”며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장을 봤다”고 회상했다.
이다도시 생활고를 접한 네티즌은 “이다도시 힘들었구나”, “이다도시 힘내세요”, “이다도시 다시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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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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